인삼은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많이 사랑받아온 식품입니다.
특히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렇다면 인삼효능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삼의 대표적인 성분은 사포닌 어디에 좋은가?
사포닌은 식물계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배당체(glycoside)로서 사람의 몸속에서도 생성되는 물질이에요.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체내 합성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 섭취가 필수적인 성분이랍니다.
또한 우리몸 속 세포들을 활성화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삼속 사포닌 성분은 또한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기능 개선 및 숙취해소 인데요, 술을 마시기 전 후에 인삼을 섭취하면 알코올 분해효소 생성을 촉진시켜서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줍니다.
그리고 사포닌은 기력 회복을 도와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홍삼과 인삼의 차이점
홍삼은 인삼을 수증기에 쪄서 말린 것이고, 인삼은 말리지 않은 생삼을 말해요. 둘다 같은 뿌리식물이지만 가공방법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진답니다. 다만 두가지 모두 기력증진 및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홍삼은 인삼보다 더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혈액 순환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홍삼은 인삼보다 열이 적은 편이라 열이 많은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삼 먹으면 열이 오른다는데 진짜일까?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삼을 먹으면 열이 오른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열이 많은 사람은 홍삼을 권장하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많은분들이 인삼을 먹고나면 얼굴이 붉어지거나 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미국과 유럽에서는 인삼을 하루 2g 이내, 복용 기한을 3개월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 복용자의 약 10%에서 고혈압, 피부 발진 등의 부작용이 흔하게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